건강에 관한 유익한 정보

이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날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11월 8일 입동이 지났으니 절기상으로는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된 셈입니다.

움츠러 들기 쉬운 겨울,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다섯가지 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겨울의 피곤함을 이겨내는 법

겨울은 동물도 동면을 하는 만큼 사람들도 잘 피곤해 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활동이 줄어 들다 보니 햇볕을 쬐는 날이 줄어들어서 인데요, 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 뜨릴 수도 있습니다.

  • 될수 있으면 비교적 따뜻한 낮시간 동안 햇볕을 받을 수 있도록 가벼운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수면 사이클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명상이나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해 보세요 – 스트레스는 몸을 더욱 피곤하게 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 하세요.

아무래도 밖이 춥고 어둡다 보니 건강하지 않은 배달 음식을 시켜 먹는 경우가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 철 일수록 5대 영양소가 포함된 과일과 채소를 매일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단것이 끌린다면 겨울에 많이 나는 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 많이 나는 당근, 배추, 무, 시레기 등으로 따뜻한 국이나 스프를 끓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를 마셔 보세요.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겨울인 만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나 치즈, 요거트 같은 유제품에는 많은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단백질, 비타민A, 비타민B12, 칼슘등이 있지요.

지방이 많이 함유된 우유 보다는 지방이 적게 함유된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 등이 좋습니다.


겨울철 운동을 즐겨 보세요.

겨울에는 춥기 때문에 실내에만 있기 쉽습니다. 대신에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를 탄다거나 공원에서 가볍게 산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높여 주기도 합니다.


아침을 꼭 챙겨 드세요.

겨울철은 따뜻한 죽이나 스프가 제격인 계절입니다. 따뜻한 죽이나 스프를 추운 아침에 먹게 되면 단순히 맛있는 아침식사일 뿐만 아니라 대사를 돕고 건강한 탄수화물과 섬유질을 섭취 할 수 있게 됩니다.

귀리죽

이러한 아침식사는 하루를 시작하는 에너지를 주기도 하고 점심과 아침 사이 간식에 대한 욕구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특히 슈퍼푸드인 귀리는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귀리 죽을 만들어 먹으면 아침식사로 제격입니다.

설탕과 소금을 넣지 않고 저지방 우유등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우유죽을 만들고 거기다가 바나나, 베리류, 과일등을 첨가한다면 건강한 아침식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게티이미지코리아

참고 글: 영국 NHS 사이트(https://www.nhs.uk/live-well/healthy-body/five-ways-to-stay-healthy-this-winter/)

벌써 한해가 다 지나가는 2013년 마지막달입니다. ㅠㅠ마지막 달랑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니 마음이 씁쓸하고 몸이 허전하네요.이럴때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과 함께 마음과 마음 이어주는 따뜻한 한방차 한 잔 하는 것은 어떨까요?아래 기사는 12월 10일자 조선일보 행복플러스 지면에 ‘으슬으슬 추울땐…남은 귤껍질 끓여 한잔’의 주제로 게재된 내용입니다.집에서 만들어 먹기에 좋은 한방차입니다.으슬으슬 추울 땐… 남은 귤껍질 끓여 한잔

가정에서 만들어 즐기는 한방차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차 한잔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이다. 이왕 마시는 차, 건강에 도움 되는 한방차를 선택해보는 건 어떨까.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는 한방차와 그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한방차는 한의학의 전통 제형(劑形, 의약품을 사용 목적이나 용도에 맞도록 적절한 형태로 만든 것) 중 하나로 예로부터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지키는 한 방안으로 쓰였다.한약재 생산·유통 전문기업 ㈜옴니허브 대표이사이자 태을양생한의원 대표원장인 허담 원장은 “한방차는 약을 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녹차를 한약재와 함께 쓰거나 한약재를 직접 차로 쓰기도 한다”며 “한방차를 마시는 습관을 통해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고 차를 선택할 때에는 전문의를 통해 자신의 정확한 체질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했다.허 원장은 한의학의 체질 분류인 ‘한열조습(寒熱燥濕)’에 따라 차로 만들어 마시기 좋은 한약재를 제안한다. 추위를 잘 타는 ‘한’ 체질은 생강·계피·쑥·대추, 열이 많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 ‘열’ 체질은 갈근·결명자·국화·민들레·연근, 건조해지기 쉬운 ‘조’ 체질은 오미자·매실·둥굴레·당귀, 몸이 쉽게 붓고 무거운 ‘습’ 체질은 율무·귤피·도라지·생강이 좋다는 게 허 원장의 설명이다.■비타민 C 풍부한 귤피차귤피(귤껍질)차는 한방차 중에서도 비타민 C가 가장 풍부한 차로 꼽힌다. 귤피는 과육보다 4배 이상 많은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고 예로부터 감기 및 발한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귤피차를 마시면 비타민 C를 보충해주는 것은 물론 추운 날씨로 웅크린 자세 때문에 더뎌진 기혈의 순환을 돕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헛배가 부르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대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변비 예방에도 좋다.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담그면 비타민 C가 파괴될 수 있어 가볍게 우려내고 꿀을 타서 마시면 초기 감기 증상 완화에도 좋다. 귤은 제철에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을 고른다. 만드는 법은 ① 깨끗이 씻은 귤껍질을 채로 썰어 햇볕에 3~4일간 말린다. ② 믹서에 넣고 너무 곱지 않게 간다. ③ 간 귤껍질을 프라이팬에 올려 저온에서 3분가량 볶는다. ④ 찻물에 3분 정도 우려내고 차망에 걸러낸 뒤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마신다.■혈액순환 돕는 계피차계수나무의 껍질인 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약재다. 겨울철 손발이 차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에게 좋지만 열이 많은 편이라면 피하는 게 좋다. 계피는 대형마트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품질이 좋지 않으면 매운맛만 강할 수 있다. 품질 좋은 속껍질을 써야 지나치게 맵지 않으면서 달고 부드러운 계피차를 만들 수 있다. 만드는 법은 ① 적당량의 물에 계피와 말린 대추를 1:1 비율로 넣고 30분간 중불 이상에서 끓인다. ② 끓는 물에서 진한 계피향이 올라오면 기호에 맞게 흑설탕을 넣고 조금 식혀 마신다. ③ 계피 분말에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정도 우려도 좋다.■피부에 수분 채워주는 당귀차건조한 겨울철 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차는 당귀차다. 당귀는 특히 여성에게 좋은 한약재로 보혈(補血, 피를 만드는 과정을 돕는 것) 작용이 뛰어나 부인병의 치료에 쓰인다.당귀차는 당귀의 뿌리로 만드는데 잔뿌리가 아닌 뿌리의 몸통 부분을 쓰고 햇볕에서 자연 건조된 것을 사용하는 게 좋다. 만드는 법은 ① 당귀를 믹서에 넣고 적당한 크기로 분쇄한다. ② 찻물에 3분 정도 우려내고 차망에 걸러낸 뒤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 마신다. ③ 수시로 마시려면 4L의 물에 당귀 10g과 말린 대추 10개를 넣고 한 시간쯤 끓인 뒤 식혀서 보관해 마신다.■몸이 찬 사람을 위한 블렌딩 한방차한약재 몇 가지를 섞어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만들어볼 수도 있다. 평소 손발 등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는 따뜻한 성질의 재료를 써 만든 한방차가 제격이다. 온화한 성질의 재료인 귤피, 현미, 계피는 함께 끓여 마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효과적이다.귤피를 채 썰어 살짝 볶은 뒤 계피, 현미와 함께 30분쯤 끓이면 손쉽게 몸에 좋은 한방차가 완성된다. 이때 귤피, 현미, 계피의 비율은 5:4:1이다.
글=이경석 기자사진=옴니허브 제공도움말=허담 태을양생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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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건강 이야기
오늘은 발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칭할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우리의 몸을 하루 종일 지탱해주며 좁은 신발 속에서 하루 종일 혹사 당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자신의 얼굴을 관리하는 것에는 대단히 관심을 갖지만 발관리에 대해서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특히 여름철에는 찬물로 발을 씻거나, 양말없이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는 습관이 지속되어 몸도 함께 냉해지며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쉽게 배탈이 나거나 월경통이 심해지기도 한다.
유명 연예인들도 아름다운 몸매와 얼굴을 가지고 있지만 발관리에 소홀하고 지속적인 하이힐로 인해 발변형이 일어나고 보기 안스러운 모습의 발을 가진 이들이 많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발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1. 족욕하기
차가운 물에 물을 씻으면 몸까지 함께 냉해져 여러가지 병증이 찾아올 수 있다.
게다가 음식까지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 식품을 먹으며, 선풍기, 에어컨 등 찬공기를 들이마시면 몸은 한사와
습기에 노출되게 된다.
만약 이렇게 쌓인 한습을 제때 제거하지 못하면 가을, 겨울철이 돌아오면 위통, 설사, 관절 통 등의 질병이 생기게 된다.
꾸준한 족욕은 이런 습을 제거해 주며 족욕과 함께 적당한 운동으로 가을철 건조함에서 생기는 질병과 혈액순환
촉진에 도움을 준다.
족욕하는 방법
족욕은 물의 온도가  40˚c 정도로, 물높이는 복숭아뼈에서 10cm정도 위가 적당하다.
시간은 10분~15분 정도가 적당하다. 족욕 후에는 발크림을 발라 촉촉함을 유지하고 발갈라짐을 방지해 준다.
한방 족욕방법
발다리가 시리거나, 자주 다리에 쥐가 난다면 화교(산초나무 열매), 건강, 육계, 팔각에 끓인 물을 40도씨로 식혀 족욕을 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발이 붓고 열통이 있다면 금은화, 국화, 녹차, 황련, 황금, 황백을 달여 끓인 물에 족욕을 해, 청열해독과 소종 등의 효능이 나타난다.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발냄새가 날때는 쌀뜬 물에 소금을 넣거나, 율무, 수수 씻은 물이 좋다.
2. 발마사지 하기
춘하양양 추동양음이라는 말이 있다. 봄과 여름에는 양기운을 기르고 가을 겨울에는 음기운을 기른다 라는 말이다.
더운 여름에는 양의 기운을 받아 몸은 보하면서 겨울의 감기를 대비한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나 양기를 보양할 여름에, 여름철 더운 열기로 인해 땀의 배출이 많이 일어나면 양기 손상이 크다.
양기 손상이 있으면 가을철이 돌아와도 겨울을 위해 쌓아둘 양기가 충분하지 않게 되어 체질이 약한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소화기 계통에 영향을 받는데 변비나 위장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 마사지로 발관리를 하면 양기를 기르는데 도움이 되고 족삼리혈은 소화계통 질환에 좋은 혈자리다.
또한 용천혈의 양생혈의 기본으로 이 혈자리도 발바닥 마사지 할 때 유의해서 자극해 준다.
발마사지법은 발뒤꿈치의 경우에 손가락으로 발가락 전체를 감싸안아 준후 밀가루 반죽하듯 마사지 하면 좋다.
손가락으로 발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빗자루 쓸 듯 쓸어올리면 혈액 순환에 좋다.
그림 1 족삼리혈
그림 2 용천혈
3. 발 따뜻하게 해주기
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위치해 있어, 혈류량이 적다. 발 표면 온도가 몸보다 낮다.
일단 한사 가운데 한의 특성(한랭,빙동,응결,수인)과 같은 증후를 일으키는 외사를 받게 되면, 기혈 운행에 영향을
받아 소화기 계통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더운 여름에도 평소 양말을 신는 습관을 가져 발피부와 신발 사이의 장벽을 두어 냉기가 들지 않도록 해준다.
4. 바른 신발 신기
예뻐 보이기 위해 많은 여성들은 운동화를 두고 하이힐을 신어 발의 기형이 일어나고 있으며 발의 기형이
척추의 손상도 가져온다. 우리의 몸은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인 발에 맞는 편안하고 통기성 좋은 신발을 골라 신는 것이 좋고 구두를 신을 때는 1.5~2cm 정도의 굽이 적당하다.
안녕하십니까 태을양생한의원 허담 원장입니다.
멀리 산을 가지 않더라도 도시의 가로수를 보니 가을의 아름다움이 벌써 무르익어가는 듯합니다. 청량한 바람에 외투를 걸친 사람들의 모습이 멋져 보입니다.
도시 속의 가을을 느끼며 지금이 참 좋은 계절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하지만 아침 저녁과 한낮의 기온차가 심해 비염을 앓는 사람들의 증상은 조금 심해진 듯 합니다.
비염으로 인해 한의원을 찾는 분들도 많아진 듯 하구요.
비염은 보통 만성적인 경향이 많아 환절기면 으레 찾아오는 증상이라고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재체기와 콧물, 비벼도 비벼도 가라 앉지 않는 간질간질함, 코막힘 그리고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콧물로 인한 기침과 두통 축농증으로 이어지는 불쾌한 증상들은 여전히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인 것 같습니다.
병원을 찾아도 그 때뿐 자주 재발하는 비염 때문에 참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 합니다.

우리주변에 아주 흔한 질병인 비염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사실 비염의 증상들은 낮밤의 심한 온도차로부터 우리 몸이 자기를 방어하기위해 생기는 증상들인데 그것이 지나침으로 인해 괴로운 것이 된 듯합니다.
면역력이 강하고 체질이 건강한 사람은 가볍게 지나가지만 허약한 분들은 홍역처럼 앓고 지나가기에 비염을 이기기위해선 무엇보다 체질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 기본적으로 중요합니다. 코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건강도가 문제라는 말씀입니다.
바깥공기와 몸안의 공기와의 온도차가 심하면 온도차를 줄이기위해 코안의 터널인 비갑개부분에서 충혈을 일으켜 외부의 공기를 덮혀 내부로 들이게 됩니다. 이 과정이 심해지면 코막힘이 일어납니다. 이 때 비강의 점막에서 찬기운에 대한 과민반응이 생기면서 제체기와 콧물을 분사해 외부로 찬기운을 배설해버리려는 시도를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 반응이 심할수록 콧물 재체기 가려움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과민반응이 심하지 않겠지요그러니까 평소 면역력이 약하고 조그만 자극에도 신경이 날카로와지는 분들에게서 환절기 기온차로 인한 알레르기와 비염의 증상이 심해지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평소 생활에 피로를 줄이고, 잠을 충분히 자면서, 생활의 리듬을 지켜나가는 것이 비염의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비염의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콧물 재체기가 나면서 간질거리고 화끈거림, 그리고 건조함이 수반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때 차를 마신다면 커피보다는 카페인이 없는 천연의 생강차나 자소엽차 귤피차등 호흡기를 이롭게하는 차를 마시면 더욱 좋겠지요.


한의사 허담의 TIP

코의 날개 양쪽부분에 있는 혈자리인 영향혈을 양쪽 검지손가락의 측면으로 문질러줍니다.
아침에 2-3분 점심때 2-3분 자기전에 2-3분 하루에 3번정도 규칙적으로 문질러 줍니다.
보통 문질러주면 그 당시는 코가 뻥 뚫리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계속하게 되면 코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비염을 이길 수 있는 코내 환경을 만들어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몸건강히 하십시오.
뽕나무속 식물의 근피인 상백피 추출물의 항스트레스 효과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입증됐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윤석후) 한대석 박사 연구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 허송욱 박사 연구팀은 바이오 스트레스센서를 개발해 상백피로부터 항스트레스 효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 스트레스센서는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 작용관련 단백질 변화를 인식할 수 있어 세포와 실험동물의 생체를 이용한 항스트레스성 식품 탐색은 물론, 생체 내 항스트레스 활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현재까지 스트레스 측정은 설문지와 동물의 행동에 의한 단순한 생리적 지표만을 측정하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 주관적이고 비 정량적인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실험결과 상백피 추출물은 세포 내에서 스트레스 관련 단백질이 핵(주석) 안으로 이동하는 것을 일부 차단해 항스트레스 효과를 나타내는 원리로 작용하며, 실험동물을 이용한 행동실험에서도 차이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상백피 추출물을 투여한 실험쥐의 스트레스 상태를 나타내는 영역대의 초음파 발생은 대조군(스트레스만 부여)에 비해 섭취 기간과 농도에 따라 최고 42% 정도 줄어들었고, 뇌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관련 유전자 단백질의 생성도 부위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조군에 비해 평균 30% 정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상백피는 기존의 항우울제 약물들과는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국내에서 자체 생산이 가능해 새로운 형태의 항스트레스 및 항우울성 식품으로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
연구팀은 상백피 추출물의 항스트레스 효과와 바이오 스트레스센서에 대한 국내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관련 연구결과는 SCI(Science Citation Index) 저널인 Behavioural Brain Research에 채택돼 게재될 예정이다.
앞으로는 임상연구와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 출처 ; 식품저널 2012. 9 >

돼지 사료에 넣었더니 질병 저항성 1.5~3.5배 향상… 산업화 재료로 기대 모아

폐기 처리 문제 등으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감귤 껍질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인공피부·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친환경 신소재에 이어 돼지 면역증진제 활용 가능성까지 검증받는 등 산업화 재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제주도와 농업진흥청은 음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감귤 껍질 등 부산물에서 항산화 물질일 ‘헤스페리딘(hesperidin)’을 추출, 돼지 사료에 섞여 먹인 결과, 질병 저항성이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껍질 등 즙을 짠 감귤 부산물에는 비타민C가 100g당 46.4㎎, 건강에 도움을 주는 천연 색소인 카로티노이드의 함유량도 1㎏당 512.2㎎으로 다량 함유돼 있다.이 중 항산화물질인 헤스페리딘을 추출, 돼지 사료 전체 양에 0.5% 정도 해당하는 분량을 섞여 먹인 결과 질병 저항성을 높이는 혈중 면역 글로불린이 1.5~3.5배까지 증가했으며 혈중 항산화활성 능력도 22~57%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앞서 농진청은 올 1월에도 감귤 주스를 생산하고 남는 부산물로 ‘감귤 바이오겔’을 개발, 발효공학과 의료공학이 접목된 의료용 제품과 화장품 원료로 산업화에 성공했다.농진청은 “감귤 바이오겔은 국내 7조4000억원, 세계 1600억달러인 화장품 시장과 218억달러인 세계 천연물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물질로 평가받고 있다”고 했다.감귤 생산량은 한 해 평균 75만t으로 15만t 정도가 음료 가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중 절반인 7만5000t은 즙을 짜고 난 부산물로 폐기 처리되고 있다. 폐기 비용도 1t당 3만원으로 연간 22억5000여만원 상당이 소요된다.

<출처 ; 조선일보 2012. 8. 20>
한의학硏, 육계나무껍질 아토피 피부염 치료효과
한약재인 ‘육계(肉桂. 녹나무과의 육계나무껍질)’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 (KIOM) 한약자원연구센터 김호경 박사팀은 집먼지 진드기로 자극한 아토피 피부염 생쥐의 피부에 육계 추출물을 도포한 결과 아토피 피부염이 크게 개선됐다고 29일 밝혔다.
연구팀은 음성대조군(정상쥐-육계추출물 비도포)과 양성대조군(아토피 유도쥐-육계추출물 비도포), 실험군(아토피유도쥐-육계추출물 도포) 등 3개 군에 대해 각 7마리씩 시험을 실시했다.
육계추출물의 효과는 도포 4주후 각각의 피부 병변의 임상 중증도 비교 및 혈액검사를 통해 평가했다.
연구팀은 또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 DNA의 특정 부위를 증폭시키는 장치)과 조직염색을 통해 주요 면역 매개 인자들의 mRNA 발현과 염증 세포들의 침윤 정도도 함께 측정했다.
그 결과 육계추출물을 도포한 군에서 가려움, 각질, 건조증, 출혈, 상처 등을 판별할 수 있는 피부염 점수인 중증도가 41.75%(아토피 유발 대조군 대비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것을 밝혀냈다.
또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려움증과 관련된 주요 항체인 면역글로블린 E와 알레르기 반응물질인 히스타민의 혈청 농도가 각각 31.83%와 37.23% 줄었다.
아울러 병변 조직에서 염증 유발에 관련된 주요인자인 IL-4, TNF-a, TARC의 유전자 발현이 억제됐고 염증 세포들의 침윤 감소가 관찰됐다.
김호경 박사는 “육계는 전통적으로 항알러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아토피 피부염에서 육계의 치료 효과에 대한 동물실험 및 작용기전을 밝혀낸 것은 이번이 처음”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약재 추출물 및 한약처방을 이용해 항알러지 효과를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SCI급 대체의학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 1월호에 게재됐다.
<출처 ; 머니투데이 2011.03.29 >

“옴니허브 계피차” 한잔 해보실래요??   www.herbinlife.com

“오피스 피플(Office People)”들은 먹는 것에 비해 활동량이 없어, 소화는 잘 안되고 아랫배는 묵직하고 속은 더부룩할 것이다. 직장생활을 오늘, 내일만 하고 말 것도 아닌데…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몸은 어떻게 되는걸까?라는 생각에, 체내에 쌓여만 가는 독소를 배설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 하고자 하였다.늘어가는 뱃살을 위한 노력!!!!!체내의 독소도 빼고…똥도 빼고…뱃살도 빼고…건강을 찾는 방법이 하나로 연결되다!!!나이가 들수록 몸 안에서 효소가 사라지기 시작한다.때문에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이 저하되고 결국은 체력을 약화시키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족한 효소를 충족시켜 건강과 체력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섭취하여 보충하는 것이다.다이어트에 효과를 나타내는 “가비온”원료들…    <“가비온효소”+ “가비온차”>좋은물도 많이 마셔야하기에 “가비온차”를 같이 즐겨보는 센스~~~가 필요하다.

짜증과 군것질 대신 차 한잔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하는 “그날의 차”그날이 될 때면 단 것이 자꾸 땡기게 된다. 그날의 차로 만든 그날의 쿠키 한 조각~ 과 같이 그날의 차 한 잔~ 어떨까요?“옴니허브 그날의 차” 티백하나를 따뜻한 물(물을 끓여서 조금 식힌 물)에 2~3분정도 우려서 마시면 된다.또한 몇번 우려마셔도 된다.  구입은 herbinlife.com을 이용하면 되고…그리고..쿠키는 그날의 차 티백안의 원료를 이용하여 쿠키를 만들면 된다.쿠키 만드는 방법은 간단히 (모과쿠키 만드는 방법 참조)

  1. 실온버터와 설탕을 넣고 계란푸는 스푼으로 반죽을 한다
  2. “옴니허브의 그날의 차”의 삼각티백을 뜯어 원료만 사용하고, 체 쳐둔 강력분과 아몬드파우더를 넣어 2차 반죽을 한다.
  3. 뻑뻑해진 반죽을 포장랩을 이용하여 막대모양으로 싸서 15분정도 냉장 숙성한다.
  4. 숙성시킨 반죽을 적당하게 썰어서 오븐팬에 담아 미리 180도정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는다.
  5. 20분 후 꺼내어 식힌 후, 따뜻한 그날의 차와 함께 맛있게 먹는다.

정보Tip!!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이란?여러 신체적·정서적·행동적 증세의 복합체가 월경 주기에 따라 반복적,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생리주기에 따라서 분비되는 세로토닌과 엔도르핀과 같은 물질에서 생긴 화학적인 변화,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따른 불균형 등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지만, 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을 이야기 하듯이 확실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음.전체 가임기 여성 대부분이 한번 이상 경험함은 물론이거니와 여자친구를 두고 있는 남성까지 그 짜증스러움을 견뎌야하는 고통이 있다.여성의 신체적·정서적·행동적 신경성을 좀 더 완화해 줄 수 있는 식용가능한 한방원료를 이용하여 마시기 쉽게 만든 차 “옴니허브 그날의 차”, 여성은 물론이거니와 센스있는 남성이 되기 위해서는 이 제품을 꼭 알아 두어야 할 것이다.

계피는 육계나무의 껍질을 말하는 것이고, 세계적인 3대 향신료 중의 하나인 계피는 시나몬으로 더욱 잘 알려져있다.계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한약재이다….몸이 찬 사람이 계피향을 좋아한다면 더할나위없이 행복한 일이겠지만,몸에 열이 많은 나 같은 경우는 어떡하지??싶다.계피의 방향은 매우 강해서 좋고 싫음이 명확하다.예를 들어,자사의 본부장님은 몸이 찬 사람이지만, 계피향이 싫어서 몸에 좋은 것을 알지만 마시기를 꺼려하고,나의 경우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어서 계피를 마신다면 그 열기를 어떻게 할 수가 없을지경이지만 계피를 무진장 좋아한다. 게다가 생강까지 같이 해서 마시는 것이 너무 좋다….이 노릇을 어떡하면 좋을까???? 고민 끝에더치를 이용한 계피냉차를 시도 해보았다…그랬더니…계피의 향과 맛이 부드러워져서 계피향을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마시기 편하고(마시기 좋다고 하더라구…),몸에 열이 많은 사람인 나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서 참 좋다!!!한방차 교육할 때, 더치계피를 가지고 갔더니 반응이 너무 좋아서 자꾸 해달라고 하시더라구…꼭 더치를 이용하지 않고 “옴니허브의 계피차”를 이용하여 냉수에 우려서 마셔도 된다.옴니허브의 계피차는 베트남 엔바이지역의 최고등급인 계피만을 이용하여 만든 프리미엄 계피차이다..herbinlif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