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 회원 한의원 원장님들의 CCS 산지 영주시 방문편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은 인삼 재배지로 유명합니다.

매년 풍기인삼축제가 열릴 만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 이기도 하지요.

동우당제약/옴니허브에서 쓰여지는 인삼도 이 풍기에서 재배되는 인삼을 사용합니다.

이번 산지 방문에는 여덟분의 한의사 분들이외에도 한의원 관계자 분, 한의사의 가족분들 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풍기의 드넓은 인삼밭에서는 수확이 한창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천제명 홍삼 박관식 회장님께서 인삼 재배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있습니다.
6년근 인삼

역시 단체 사진은 빠질 수 없습니다.

오후에는 자리를 옮겨 안동시에 위치한 CCS농가의 지황밭을 방문 하였습니다.

지황을 공급하고 계시는 박연봉 농가 사장님도 옴니허브와 인연을 맺은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우수한 지황의 재배에 관해서 노하우가 풍부하신 박연봉 사장님.

지황 재배의 고충과 작물 재배의 특이점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역시 장소를 바꾸었으니 단체사진 한 장을 또 남겨 봅니다.

이번 CCS 산지 답사는 유튜브에서 영상으로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영상에는 한의사 분들의 인터뷰도 함께 편집되어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CCS회원 원장님들과 천제명 인삼, 안동 박연봉 CCS 농가외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변모하고 있는 안국

안국 약재 시장은 수년전부터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여 현재는 신식 약재 시장이 중심에 들어섰습니다.

전통시장의 현대화 사업은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입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가락시장의 현대화 사업에서도 보았듯이 구 시장에서 생존권을 위협받는 오래된 상인들과 새롭게 변화하려는 지방정부, 부동산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안국 약재시장 또한 현대화에서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여하튼 논란을 뒤로 하고 우리는 아침 부터 새로운 약재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DAY 4 : 안국 약재 시장

안국 약재시장 정문

커다란 산삼이 정문 중앙에 위치해져 있는 안국 약재시장은 중국 풍으로 지어졌지만 현대에 지어진 시설이란 것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 시장

안국 약재 시장은 안에 들어와보면 신식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었지만 아직 까지 전부 다 옮겨오지 않아서 그런지 활기찬 느낌은 찾아 볼 수는 없었습니다.

현지인의 말을 빌리자면 위의 사진같이 외부에 노출 되어 있는 상점들은 비교적 자금의 여유가 있는 상점들이라고 합니다.

안국 시장 내부의 모습

내부는 흡사 중국 시골지방의 백화점을 연상하게 합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바닥과 밝은 조명.

사람이 많아 보인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고객들이 아니라 입점 상인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약재를 마대 째 펼쳐 놓고 있는 상인들.

정말 좋은 약재를 사실상 안국 시장에서 찾아내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선 기본적인 약재 지식은 물론이고 각 지역별 약재의 특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같은 산지에 따라서도 선별되어 있는 정도, 가공 방법등도 잘 알고 상인들과 접촉을 해야 겠지요.

육종용이 벽에 걸려져 있는 상점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육종용은 매우 귀한 약재 입니다.

시장 가격은 평균적으로 키로그람당 700위안 정 우리돈 12만원~13만원 정도 한다고 하니 꽤 값이 나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생 채취품이다 보니 수확량도 매년 줄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정력에 좋다고 하여 차로 마시기도 한다고 합니다.

설명 중인 지사장님

약재를 오래하신 지사장님 덕분에 위품과 진품, 각 약재별 특성에 대해서 약재시장에서 보며 많은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령하지방 구기자에서 볼 수 있는 하얀 심

구기자의 도지(道地)는 중국 령하(寧夏) 지방이지요. 지사장님 덕분에 령하지방 구기자의 특징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념 촬영

이번 출장에서 현재 글을 작성하고 있는 제가 나온 유일한 사진입니다. 사진을 찍기만 하고 찍힌적이 없었네요.

안국에 온 만큼 기념 사진을 한장이라도 남기고자 삼각대를 세워놓고 사진을 한장 찍어 봅니다.

구 안국 약재 시장의 모습

활발 했던 구 안국 약재시장은 현재 공사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구 시장 주변에는 아직까지 신 시장으로 들어가지 못한 많은 상인들이 있었습니다.

이 거리가 예전에 안국 시장의 형태를 짐작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철문에 대충 휘갈겨 쓴 약재 이름, 어지럽고 화려한 간판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길거리에서 과일을 깎아 드시는 중국 아저씨
고구마를 파는 상인과 손님들
화려한 옷을 입고 자전거를 타는 아이

구시장에 오니 정말 중국 시골의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 입장에서는 이국 적인 모습입니다.

팔보죽

약재 시장을 둘러 본 뒤 점심에는 팔보죽이라는 각종 건강한 재료가 들어간 건강한 죽을 먹어 보았습니다.

연자육, 대추, 견과류등이 들어가 우리나라 팥죽과 같이 달콤하면서도 식감이 좋은 죽이었습니다.

이렇게 옴니허브 일행은 안국의 일정을 마치고 천진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갈 때에는 기차표가 없어서 안국의 가공장 부부가 차로 저희를 천진으로 바래다 주었습니다.

골초 가공장 사장님(담배피지 않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_-)
가공장의 사모님. 항상 저를 챙겨 주셨던 맘씨 따뜻한 분이었습니다.

이 가공장의 부부는 20여년 째 중국 지사장님과 함께 일을 하며 옴니허브에 좋은 약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 들 입니다. 이 분들은 문화대혁명 시기에 태어나 초등학교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였지만 약재에 대한 열정과 일에 대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我们的药材是中国最好的药材!(우리의 약재는 중국에서 가장 좋은 약재입니다)

이 말을 저에게 몇번이나 하였는지 셀 수 없었습니다.

본사에서 나왔기 때문에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의 말투와 행동에서 그들의 자부심과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골초인 사장님도 식당에서 조차 쉬지 않고 담배를 피었지만 약재 가공장에 들어가기 전에 담배를 외부에 놔두고 손을 씻고 들어가시는 사장님은 투철한 직업정신도 가지고 계셨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옴니허브의 직원이지만 다시 한번 옴니허브의 한약재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모든 산업에서 마찬가지이겠지만

무엇이든지 제대로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입버릇 처럼 하는 “약초 안 쉽다!”

괜히 하는 말은 아닌 듯 합니다.

오늘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구례군을 시작으로 산지 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산수유]

본사가 위치한 대구로 부터 2시간 가량 떨어져 있는 구례군 산동면은 전국 산수유 재배의 60%이상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산수유 생산지 입니다.

밤 수확철을 맞아 구례 산동농협에서는 밤 수매에 한창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산수유는 식재 후 열매를 맺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재배하기 까다로운 약재 입니다. 예전에 산수유 꽃을 보기위해 계곡가에 심어 놓았던 산수유 나무가 이제는 산수유 열매를 통해 주변 농가의 중요한 수확원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구례 산동농협의 신경수 과장님

이번 산지 답사에는 구례 산동농협의 신경수 과장님께서 구례 산수유의 재배환경, 우수성 등에 대해서 소개하여 주셨습니다.

구례 산동농협과 옴니허브는 올해로 16년째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산동농협에서도 옴니허브의 이념과 품질에 대한 높은 기준을 이해해 주기에 수매한 산수유 중에서 최상급을 선별하여 옴니허브에 납품하여 주시고 있습니다.

9월 중순이라 아직 산수유가 빨갛게 익지 않았습니다.

산수유는 10월이 되면 점차 빨갛게 익게 되고 11월에 본격적으로 수확을 합니다. 산수유는 다른 과실류 보다 꽃이 일찍 피는 편이라고 합니다. 산수유 열매는 빨갛지만 산수유 꽃은 노랗게 피어난다고 하니 이른 봄에 만개할 노란 꽃을 생각하면 내년 봄에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봄에피는 산수유 꽃

[박하]

박하에 대하여 설명중인 CCS 박하 농가

구례 산동농협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박하 농가를 이어 방문하였습니다. 올해 박하 또한 수확철에 밀어닥친 태풍 때문에 예년보다 박하를 생산량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중국산 박하가 저렴하게 들어온 탓에 국내산 박하의 시세도 좋지 않아 엎친데 덮친격으로 박하 농가의 근심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박하 농장으로 가던길에 있던 태풍으로 인해 쓰러진 벼. 태풍의 위력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말려진 박하

1차로 수확하신 박하는 잘 말려져 농가의 창고에 보관이 되어있었습니다. 창고에서나는 진한 박하의 향 덕분에 아침부터 출발한 여정의 피로함이 조금은 해소되는 기분이었습니다.

[택사]

박하 농가를 뒤로하고 구례군 읍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전남 순천의 택사 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전남 순천의 택사밭은 5000평 규모의 논에 심겨져 있었습니다.

순천에서 재배되고 있는 택사는 벼를 심었던 논 중에 현재 쉬고 있던 논을 사용하여 재배되고 있었습니다.

꽃대를 제거하고 있는 택사 농가

택사가 꽃을 피우게 되면 뿌리에 영양분이 가지 않기 때문에 택사의 꽃대가 올라오면 일일이 잘라 주어야 합니다.

이 농가에서는 낚시대에 문구용 칼을 사용하여 꽃대를 손목 스냅으로 톡톡 건드려서 꽃대를 잘라 줍니다.

택사 농가 사장님과 옴니허브 구매팀장

택사 농가 사장님은 고령으로 인하여 2~3년 쯤 힘든 농사를 그만 두시겠다고 하십니다. 자녀분들은 도시에서 일을 하고 있고 영농후계자가 따로 없는 상황이니 안그래도 몇 안되는 국내 택사 농가가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사라져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농촌의 고령화가 하루가 다르게 진행되고 있고 40대 이하의 농민은 전체 농민 중 1%대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옴니허브 마케팅팀으로서 산지를 돌아다녀보아도 젊은 농가 사장님은 찾기 힘듭니다. 고되기도 하지만 중국산의 저렴한 한약재와 갈수록 올라가는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약초 농사를 포기하는 농가도 하나 둘씩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언젠가 국산 약초 재배농가를 찾아보기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이 됩니다.

[독활]

순천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길에 거창에서 한창 CCS 농가에서 독활 수확 및 건조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여 경상남도 거창을 찾았습니다.

세척 후 절단 작업 중인 독활

옴니허브 창업 초기부터 옴니허브 CCS농가로 옴니허브에 힘이되어주셨던 거창의 사장님은 독활 4년근을 이번에 공급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독활은 4년근이 가장 약성이 좋은데 4년 동안이나 키웠지만 시세가 높지 않은 탓에 수익이 매우 적은 작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촬영하러 온 김에 옴니허브 직원도 조금이나마 일손을 도와드리기 위해 절단된 독활의 선별작업을 도와드렸습니다.

불과 한시간 밖에 일을 하지 않았지만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인지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더군요..

작업이 끝난 후 농가사장님으로부터 독활 재배의 어려운 점과 청정한약재를 재배하는 고충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농민들이 어렵게 키운 2019년의 햇 한약재는 옴니허브를 통해 한의원에 공급 될 예정입니다.

경북 고령은 낙동강을 따라 많은 약재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향부자 밭을 지나 박하 밭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소비량이 많아 단지화 되어 있는 향부자와는 달리 박하 밭은 그리 넓지 않은 밭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안동에서도 재배가 되고 있으나 그것은 요즘에 단가가 맞지 않아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박하향이 미풍에 실려 나비들까지 불러 모았는지 멀리 보이는 박하 밭에 나비들이 서성이고 있습니다. 진한 향 때문인지 박하가 있는 곳엔 벌레가 많이 없다는데 나비들은 박하향을 좋아하나 봅니다.

박하는 1년에 두번 채취를 합니다.

장마가 끝난 후 7월 말에 한 번, 그리고 가을에 한 번 수확을 하여 건조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약재들은 고유의 약성을 지키기 위해 양건을 하는 것이 좋으나 박하는 건조기를 이용하되 저온으로 건조하게 되면 녹색 잎 그대로의 색으로 만들 수 있어 박하만큼은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시킵니다.

박하 줄기를 훑었던 손에서 박하향이 그득합니다. 이 향 그대로 CCS회원님들께 전해지길 바래 봅니다.

흙 채취 모습

토양 검사를 하기 위해 박하 밭의 흙을 채취하는 모습입니다.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박하가 나오겠지요?

이 글은 옴니허브닷컴에 2006년 7월 4일에 등록된 글을 각색한 글입니다.

지난 7월 6일 제주도 유기농 감귤 재배 농가를 방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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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파종해 둔 황기가 얼마나 자랐는지 보러나서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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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웅포면은 서천군 한산면과의 사이에 금강을 두고 곰개나루가 있어 웅포라는 지명을 얻었습니다.

서북쪽으로는 백제의 역사를 간직한 금강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일치산, 함라산이 지키고 있어 일교차가 심해 가축, 식물들이 모두 병충해가 적다 합니다.

옴니허브에서는 국내에서 생산량이 점차 감소되고 있는 택사를 유기농법으로 재배하여 최상의 약재로 제조, 한의원에 공급하고자 30여년전부터 생명의 농법을 실현하고 계시는 정농회 부안지회 농민여러분들과 함께 택사 생산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웅포 중학교 운동장 나무 그늘 아래서 택사 재배에 관한 강의가 진행 중입니다. 한창 바쁜 농번기라, 참석치 못한 분들도 많으시고, 모두들 바쁜 시간 짬을 내셨습니다. 택사 재배 첫 모임은 이렇게 소박하게 시작합니다.

지난 6월 10일 전북 익산시 웅포면 웅포중학교에서 농민여러분들과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 날은 이제껏 택새재배는 처음인 농민분들을 위해 재배교육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랫동안 택새재배연구를 해오신 영남농업시험장 상주출장소의 류길림 선생님께서 바쁜 시간을 기꺼이 내주셨습니다.

택사 재배법

택사는 잡초에 속하며 택사의 종류는 ‘질경이 택사’와 ‘물 택사’ 두 종류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것은 거의 ‘질경이 택사’라고 합니다.

택사 재배의 적지는 일교차가 심한 곳인데 노동력이 있을 때는 2모작이 가능하며 이양시기가 너무 빨라도 좋지 않습니다. 오뉴월 땡볕에 쑥쑥 자라고, 뿌리에 달리는 알은 가을부터 맺히기 시작해 점차 굵어 집니다.

씨가 너무 잘아 바람에 날리거나, 물에 쓸릴 염려가 많으므로 파종시에는 가는 모래와 함께 섞어서 뿌려 줍니다.

파종 후 2~3일이 지나면 고랑에만 물을 대서 밤이면 관수하고, 낮에는 배수 합니다.

발아가 될 때까지는 상면위로 물이 올라가서는 안됩니다.

비를 맞으면 종자가 쓸려내려가므로, 비가 올 때는 비닐로 덮어주고 햇볕이 날 때는 벗겨주며, 저녁에는 덮어주고 낮에는 걷어 줍니다.

이렇게 해서 10일정도 지나면 완전히 발아하는데 모가 어느정도 신장하면 상면에 얕게 물을 댑니다.

모가 어느정도 커서부터는 3cm의 깊이로 물을 대줍니다. 파종 후 30~45일 정도가 지나면 모를 정식포장으로 옮겨 심습니다. 재식거리는 20x25cm가 적당하며 보통 7~8줄을 심고 1줄을 띄워서 통로겸 배수로로 이용하는 것이 관리에 편리합니다.

정식 후 20~30일 사이에 꼭 고사리 모양의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이때 손으로 뽑아 버립니다.

그대로 두면 양분이 꽃대로 올라가 덩이 줄기가 크게 자라지 못하고 울툴불퉁 심이 박힙니다.

총상화서 이므로, 택사 한포기에 12000~20000개 정도의 종자가 들어있어 종자용으로 씨를 받아두기 위해서는 몇 포기만 꽃을 남겨 두어도 됩니다.

수확은 얼기전에만 해주면 됩니다.

이 글은 옴니허브닷컴에 2004년 7월 3일에 등록된 글을 각색한 글입니다.

마을 어르신들 께서는 그동안 각자 작업해 두신 진피를 마대자루에 담아 쌓아둔 채 마을 농가 대표님의 창고에서 이른 아침부터 우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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