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제주 산물 재배지의 방문글입니다.

제주 전통품종인 산물을 수확하기 시작했다고 하여

옴니허브에서는 올해도 역시 친환경 산물을 확인하기 위해 CCS농가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특히 산물 농가와는 가장 오랫동안 저희와 계약재배를 해 온 농가로

방문당시 농가와 옴니허브 서로 애착이 남다르다는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산물 수확현장을 확인하며 산물의 맛도 보게 되었는데요.

일반 귤과는 달리 굉장히 시고 강한향이 있었습니다.

또한 커다란 씨가 있다는게 큰 차이였는데요.

이런 산물은 제주토종품종으로써 익숙한 온주밀감과 달리

약재로만 이용한다는게 특징점이었습니다.

산물은 온주밀감이 들어오기 전부터 제주도에서 자생하던 진귤나무로

크기가 작아 작업이 굉장히 불편해 수확부터 가공까지 정성을 많이 필요로 하는 한약재입니다.

산물을 꾸준하게 찾는 한의원들이 많이 있지만

산물농가가 고령화로 점차 사라지고 있어

그로인해 생산량이 줄어들어 매년 수매해오던

품질 좋은 산물을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는 산물이 계속 확대 재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옴니허브는 CCS농가와의 협업으로 좋은 품질의 약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늘 농가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저희 옴니허브도 매년 산지로 직접 찾아가 꼼꼼하게 확인하며

약재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늘 정성을 가지고 키워내 만들어 내겠습니다!

옴니허브의 한약재로 직접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제는 겨울이 찾아온 11월의 제주 진피 재배지의 방문글입니다.

달콤한 귤들이 제철인 지금, 건강한 귤들이 잘 자라주어 수확을 하기 시작했다는데요.

친환경 진피를 확인하기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저희 옴니허브는 CCS농가를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항상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CCS농가 사장님을 뵙고

한창 수확한 진피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진피현장에는 귤향이 가득해 싱그러운 환경이었는데요.

청결하고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전처리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얼마나 진피를 소중하게 대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여러 선별작업을 통해 나온 진피는 용도에 맞게 작업을 손수 하고 계셨는데요.

그 중 옴니허브가 취급하는 진피는 약용으로 사용하기 쉽게 잘게 절단 작업을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작업을 마친 진피는 저온건조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고온에 건조를 하게 되면 끝이 타버리게 되어

시간이 오래걸려도 약성이 좋은 진피로 되기 위해 오랜 시간을 거치게 됩니다!

그렇게 작업장을 지나 아직 수확을 하지 않은 현장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푸릇푸릇한 잎 사이로 주황 빛깔의 진피들이 반겨주고 있었는데요.

유기농재배만 20년 이상 이루어진 농가는 정성가득한 농가라는게 느껴질 정도로 잘 관리하고 계셨습니다.

농가사장님께서는 관행농법으로 키우는 귤들도 있었는데요.

관행농법으로 키운 귤들과 저희가 취급하는 것들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관행으로 키운 귤들은 표면이 깨끗하고 밀집되어 자라 수확량이 많았는데요.

그에 반면 친환경으로 키운 진피는 관행의 반 정도의 수확량에

표면이 거칠다는게 차이라고 하셨습니다.

저희가 관리하고 있는 진피는 이렇게 여러 번거로움과 힘든 과정들을 거쳐도

오롯이 건강하고 힘 좋은 약재만을 공급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의원에서 도움을 많이 주신다면 이렇게 품질 좋은 약재를 취급함으로써

더욱 좋은 약재들을 공급해드릴 수 있고 건강한 약재만을 키워낼 수 있습니다!

늘 농가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저희 옴니허브도 매년 산지로 직접 찾아가 꼼꼼하게 확인하며

약재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늘 정성을 가지고 키워내 만들어 내겠습니다!

옴니허브의 프리미엄 한약재로 직접 느껴보세요!

한방에서 진피, 즉 귤 껍질은 사용빈도가 높은 약재 중 하나 입니다.

진피는 뭉쳐있는 기운을 풀어주고 비장의 기운을 도와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밖에도 강심, 혈압상승, 항알레르기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약재 입니다.

아무래도 진피는 귤의 껍질 부분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과실류에서 많이 검출되는 잔류농약 부분이 이슈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옴니허브에서는 20여년 전 부터 제주도의 친환경 귤 농가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무농약/유기농 진피를 수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9년 11월 27일, 제주도에 도착해 첫날 방문한 곳은 산물 농가 입니다.

제주도 산물

산물은 제주도에서 나는 감귤류의 토종 품종중 하나로 크기가 작고 산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산도가 높고 씨앗이 많다보니 과육을 섭취하는 경우는 드물고 오로지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통적으로는 제주도의 산물 껍질을 진피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산물 진피를 찾으시는 한의사 분들이 많습니다.

산물을 재배해 주시는 농가 사장님.

오랫동안 계약재배로 옴니허브와 산물을 공급해 주시는 사장님은 제주도에 몇 남지 않은 산물 농가 중 하나 입니다. 아무래도 과육으로 섭취하지 않는 품종이다 보니 농가 소득이 떨어지는 편이기에 제주도에서 이제 산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이제 고령이신 사장님, 앞으로의 산물 진피 수급이 걱정됩니다.

비가 오는 날에도 열정적으로 밭을 보여주신 사장님

첫 날은 비가 계속 내렸기 때문에 많은 농가를 방문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녁은 제주도의 맛집으로 소문난 유명한 머릿고기 집에서 순대를 먹었습니다. 육지에서 먹던 순대와 사뭇 다르게 쫄깃쫄깃 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저희와 진피를 계약 하고 있는 제주 친환경이란 업체에 도착했습니다.

지금은 황금향이 나오는 기간으로 전국에 납품될 무농약 황금향을 포장하고 계셨습니다.

이미 껍질을 벗겨놓은 진피의 모습입니다.

진피는 건조기 안에서 50도로 15시간 정도 건조를 합니다.
손으로 귤 껍질을 까는 모습

정성껏 재배된 무농약/유기농 감귤은 이렇게 수작업으로 일일이 숟가락을 이용하여 껍질을 깝니다.

까고 남은 과육은 모아서 업체가 보유한 쥬스 시설에서 과즙을 짜서 제주도내와 경기도내의 친환경 급식으로 납품 됩니다.

유기농 온주 밀감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귤은 간혹 이렇게 껍질이 하얗게 변질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농약을 치지 않다보니 벌레를 먹거나 자연적으로 생겨나는 형태인데 간혹 한의사분들께서 건조 후 보관과정에서 생기는 곰팡이라고 의심을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친환경 감귤의 특징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이날 제주 친환경 이외에도 유기농으로 귤을 재배해서 껍질 작업을 하고 계신다는 사장님을 소개 받고 귤 농장과 가공장을 방문하였습니다.

귤 밭에 온김에 진피가 들어간 자사 차류 제품사진도 한번 귤이랑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옴니허브는 매해 귤 수확철이 되면 제주도를 방문하여 계약 재배 농장과 가공장을 방문하여 한의원에 우수한 진피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 께서는 그동안 각자 작업해 두신 진피를 마대자루에 담아 쌓아둔 채 마을 농가 대표님의 창고에서 이른 아침부터 우리가 도착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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