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S 회원 원장님 산지 방문 – 인제군]

『6월 산지 방문의 달』을 맞아 회원 한의사님들과 재배지를 직접 방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방문한 재배지는 인제군 가아리 일대로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대왕산 용늪 아래 자리한 동네로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임을 인정받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뜻있는 8농가 농민께서 광치령 친환경 오행약초 작목반을 결성하여 수년 전부터 옴니허브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잠시 작목반과 2019년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협약식에는 산림청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인제군 농업기술센터,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참석하여 산촌 약용작물 재배를 통한 소득 향상과 국내 약용작물 재배 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간단한 협약식과 이장님의 광치령과 람사르습지 대왕산 용늪에 대한 애정 깊은 마을 소개가 있었습니다.

[일당귀]

지난 해 가을에 파종하여 겨울을 이겨낸 일당귀 중 우량모종만을 선별하여 올 봄에 정식한 일당귀 재배지를 방문하였습니다.

정식 후 방문하기 전날까지 잡초 제거만 5번에 걸쳐 하셨다고 했는데 지난번 보다 더욱 검어진 농민의 얼굴은 김매기의 고단함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강원도 중에서도 최북단 고랭지 재배지여서 6월임에도 지상부가 크게 활착을 하지 못했지만, 모든 작물은 농민의 정성을 먹고 산다고 하니 장마가 끝나갈 무렵쯤이면 무성히 활착한 모습이 기대되는 재배지입니다.

[황기]

황기는 유기농 인증제품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우량종자만을 선별, 파종하여 700m 고랭지에서 병충해 걱정없이 재배하고 있습니다.

[양유, 오미자]

더덕은 3년간 재배하며, 수확 체험을 하였습니다. 친환경 재배로 시중처럼 통통하지는 않지만, 결실의 충실함은 그동안 흘린 땀을 대변하고 있었습니다.

오미자는 지난 10년 전 최고의 인기 이후 재배지가 전국적으로 줄고 있지만, 작목반에서는 계약 재배 품목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재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해 주신 CCS 회원 한의사님들과 CCS 재배 농가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생장 모습은 더욱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 답글

댓글을 남겨주세요

Want to join the discussion?
Feel free to contribut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입력창은 * 로 표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