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7월 무더위가 심한 해입니다. 35℃ 이상의 무더위가 한창인 경북 영천 보현산 일대의 재배지를 방문하여 수확 예정인 곽향과 자소엽의 생육을 점검하였습니다.

[곽향]

곽향은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서 잡초처럼 자생하지만, 재배는 이른 봄 서리 피해를 받지 않도록 남부지방이 재배에 유리합니다. 하우스에서 종자를 발아시켜, 모종을 옮겨 심는 농법으로 재배됩니다. 하우스에서 5~10cm 정도 자란 굵고 건실한 모종을 선별해 정식을 합니다. 정식하는 날은 흐린 날이나 비가 와서 습기가 충분한 날 옮겨 심어 활착이 될 때까지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봄부터 잘 자란 곽향은 수확기에 접어들었으나, 농가에서는 폭염으로 작업자 구인의 어려움으로 예상 수확시기를 조금 늦추고 있었습니다.
수확한 곽향은 50℃ 이하 저온 건조해 양질의 상태에서 그 향을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자소엽 재배지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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