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에서 연이 꽃을 피우기가 한창이다……
불과 한달전만하더라도 연이 쑥쑥 커지더니 이제는 어여쁜 꽃을 피우느라 분주하다…..
근데….연은 어찌 저런 습지에서 썩지 않고 꽃을 잘 피울까????
연은 습지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연 속에 있는 물이나 연 안으로 들어올려고 하는 물을 밀어낸단다.
즉, 몸속에 물이 많은 사람, 부종, 습기가 많은 사람에게 사용하면 물을 내 보내는 약초인 것이다.
그렇게 생활에 적응하면서 어여쁜 연꽃을 피우나보다!!!!
그럼, 우리의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삼복더위인 지금 몸보신을 좀 할 수 있는 것을 만들어볼까….
여름에 꽃을 피우는 연 인만큼 이 연잎을 이용하여 백숙을 만들어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지 않을까 한다…..
재료 : 토종닭 1마리, 삼계탕만들기 1팩, 연잎
만드는 방법
- 닭은 깨끗이 씻고(꼬리부분 기름도 제거)
- 물에 먼저 ‘삼계탕만들기’ 약재를 넣고
- 손질한 닭을 넣고
- 찹쌀은 불려서 연잎에 싸서 넣고
- 압력밥솥에 푸~~욱
- 닭고기 먼저 맛나게 먹은 후 연잎에 싸인 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