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거운 햇볕과 함께 역대급 장마가 지나고 난

7월의 어느날, 경북 문경 CCS 재배지 방문글 입니다.

다들 느꼈다시피 올해는 엄청난 비가 내려 침수피해가 굉장히 심했었습니다.

역시나 옴니허브의 CCS농가 오미자밭도 피해가 있었고

수해복구에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는데요.

CCS농가 오미자밭에는 다행히도 피해가 많지 않았습니다.

계곡 근처에는 피해가 있어 일부가 잠기기도 했었지만

올해 작황상태가 좋게 된 편이라 피해를 보아도

평균작정도의 작황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옴니허브는 올해도 직접 찾아가 피해가 심한지, 오미자의 상태는 어떤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오게되었습니다!

CCS농가의 오미자들 상태를 보니 알이 큼지막하고

품질 좋은 오미자가 나올것 같습니다.

올해의 여름이 지나 가을에는

옴니허브만의 잘 익고 뛰어난 오미자를 선보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

늘 농가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저희 옴니허브도 매년 산지로 직접 찾아가 꼼꼼하게 확인하며

약재들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늘 정성을 가지고 키워내고 만들어 내겠습니다.

옴니허브의 프리미엄 한약재로 직접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프리미엄 한약재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는 옴니허브입니다. (*^-^*)//
가을이 왔지만, 아직 무더위가 한창인 9월 마지막 주에 문경 CCS 농가 오미자 재배지를
다녀왔습니다.

농가를 방문한 당시에는 오미자 수확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수확을 기다리고 있는 오미자가 튼튼하고 풍성하게 달려있습니다. 풍성하니 너무 이쁘네요. (❤´艸`❤)

아침부터 수확을 한 생 오미자를 손으로 일일이 선별하는 작업을 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보는 내내 색깔이 너무 이뻐서 속으로 감탄만 하고 있었습니다.(^∀^●)ノシ

선별한 생 오미자를 정성스럽게 잘 보내질 수 있도록 포장을 합니다. 생 오미자는 따면 금방 익기 때문에 약간 단단한 생 오미자를 택배로 보낸다고 합니다. 바로 다 익은 오미자를 넣어서 보내면 퀵이 아닌 이상 하루가 지나기 때문에 금방 익어서 물이 생겨서 상품에는 이상이 없지만 더 좋은 상태를 위해 보내신다고 합니다. (。・∀・)ノ゙

생 오미자 그대로 보낼 것을 선별하고 난 뒤에 건오미자와 오미자청을 만들기 위해서
세척 기계로 세척을 합니다.

깨끗하게 세척이 된 오미자 너무 이쁘죠? 세척되고 있는 오미자를 보니 더워서 저도 오미자처럼 되고 싶었던 건 비밀! (^///^) 생 오미자 맛이 궁금해서 양해를 구하고 한 알 먹어봤습니다. 여러분 오미자가 왜 오미자인지 아시죠? 단맛 ∙ 신맛 ∙ 쓴맛 ∙ 짠맛 ∙ 매운맛이 다 느껴지더라고요. 특히 신맛과 매운맛이 많이 났는데 사장님께 여쭤보니까
매운맛은 씨에서 많이 난다고 하네요 ㅎㅎ

세척된 오미자를 건오미자로 만들기 위해 건조기에 넣어서 잘 말려줍니다.
건오미자 만드는 과정을 들었는데 여간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과정은 이렇습니다.
먼저 건조기에 45도로 맞춘 후 5일 동안 바람으로 말립니다. 잘 말려진 오미자를 손으로 일일이 선별을 해줍니다. 건오미자가 생 오미자와 오미자 청에 비해서 시간과 정성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었습니다.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일손이 많이 부족해서 건오미자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CCS는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인정을 한 대가로 가격을 높게 측정해서 구입하면 농가에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한의원에 납품을 하게 되면 한의원에 가격을 높여야 해서 고민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아쉽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오미자청이 만들어집니다. 생 오미자, 건오미자 하고 난 뒤에 남은 오미자로 오미자청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미자 색이 너무 이뻐서 저도 하나 구매하고 싶었지만 이미 다 예약이 되어 있어서 어렵다고 하시더라고요.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이쁘게 잘 숙성된 오미자청을 보니 아쉬운 마음은 싹 없어지고 맛있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o(*////▽////*)q

옴니허브는 손이 많이 가는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건오미자 생산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왔습니다. 어렵지만 CCS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건오미자를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가 CCS 시스템을 통해 농가에서 시작하여 한의원 약장까지 정확한 기원, 확실한 품질의 약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농가 방문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좋은 품질의 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옴니허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