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이지만 초여름 같은 날씨에 제주 친환경 진피, 산물 농가에 다녀왔습니다.

11월 여행 다니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제주도에 오니 아직까지 추위보다 더움이 더 많았습니다. 가을임에도 말이죠.

첫번째 행선지로 제주시 소재 CCS 친환경 진피농가를 방문하여 전반적인 작황과 품질 점검을 진행 하였습니다.

올해에는 농가에서 청귤 작업량이 많아, 옴니허브로 납품되는 수량이 조금 줄어지만,

여느때와 다름없이 친환경 인증 농지에서 잘 관리된 질 좋은 상품의 진피를 공급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 밭을 점검 한 후 다음 행선지로 애월읍 소재 산물 농가에 방문하였습니다.

옴니허브와 오랫동안 함께 해온 농가로 다년간 축적된 노하우로 재배지와 작업장들이 잘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산물은 제주 토종 진귤로 크기가 작고 향이 강합니다.

씨가 있어 산물 역시 차로 많이 우려먹습니다.

현재 공정서 고시 기준으로 산물은 진피로 사용 하지 못합니다.

하여 산물은 현재 식품으로만 유통되고 있습니다.

농가도 갈수록 줄어들고 수확량도 점차 줄어 점점 보기 힘들어져 아쉬움이 남습니다.

옴니허브에서는 점차 사라져가는 힘있는 우리약초를 살리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는 농가와의 협업으로 밭에서부터 한의원 약장까지 이어지는 CCS클린체인 시스템으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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