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운 여름 날씨, 더위가 몰려오기 전 어성초를 재배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저희는 영천으로 떠났습니다!
푸른 산 중턱에 위치하여있는 영천 자양면 어성초
재배지는 그야말로 친환경적인 그 자체였습니다.
짝짝짝짝!

즐빈하게 늘어진 어성초 밭이 보이시나요?
농가 분들이 아프셔서 어성초 수확이기보다 일주일 정도 늦어져서 살짝 웃자랐습니다..
그래도 건강을 회복하시고 열심히 수확하는 중인 모습이 보이네요~

탈모에 좋다고 입소문 타고나서 수익을 위해 여러 번 수확하는 농가들도 있지만,
사실 여러 번 수확하게 되면 어성초의 약효가 떨어져 권장하지 않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 농가에서는 가장 약효가 좋은 7월과 9월, 일 년에 두 번 어성초를 수확하기로 약속했답니다!


야무지게 잘 뽑는 모습이 아마추어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요??
쿨토시를 보니 일을 함께 도와줄 생각으로 출발한걸 알 수있어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