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소복히 쌓인 강원도 인제군

하얗게 뒤덮인 밭의 드론 사진

옴니허브에서 인제를 방문한 19년 12월 23일에는 새벽 사이 내린 눈으로 하얀 설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덕에 옴니허브의 본사가 있는 대구와는 사뭇 다른 강원도의 겨울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눈 길 운전이 조심스러웠지만 다행히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인제의 광치령 친환경 음양오행 약용작목반은 올해 초 옴니허브와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지고 당귀를 재배 해왔습니다.

약용 작목반의 농가분들과 약속된 장소에서 모인 시간은 오후 2시 였습니다.

대낮 이었지만 흐린 날씨 탓인지 여전히 추운 강원도의 날씨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건조 되는 당귀

인제의 작목반 총 8농가 중 모이기로 한 장소에서 가까우면서도 눈길에 영향이 크지 않았던 세 농가만 선정하여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당귀는 이렇게 수확이 완료 된 후 바람이 잘 통하도록 시설을 만들어 건조를 시켜 줍니다.

강원도의 추위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건조를 하게 되면 유효성분과 향을 최대한으로 보존하면서 잘 마르게 됩니다.

건조기를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리는 것이 아니다 보니 11월 말 경 수확 후 2월까지 대략 3개월간의 건조과정을 거칩니다.

강원도 지방에서 명태를 생산하는 것 또한 같은 이유라고 합니다.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건조를 하였을 때 영양가와 맛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건조가 다 되지는 않았지만 속이 노랗게 잘 건조가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광치령 작목반은 올해 당귀가 첫 수확이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말씀 하시지만 심이 굵고 건조가 잘 되어 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방목하여 키우는 닭들도 건강에 좋은 것은 어떻게 아는지 당귀 건조장 밑에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농가 분의 말을 들어보면 당귀를 건조하고 나서는 닭들이 건조장 주위를 잘 떠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당귀의 강한 향을 닭들도 좋아하는듯 합니다.

농가에서도 혹시 닭이 당귀 건조에 오염을 일으키지 않을까 하여 매일 닭의 배변물을 청소해 주기도 하고 당귀를 건조하고 있는 그물 앞면으로는 닭들이 건너가지 못하도록 조치를 취한고 있다고 합니다.

당귀의 재배와 건조과정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계시는 작목반 반장님

이 외에도 작목반에서 작업하는 다양한 작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황기 1년근
유기농 무청 시레기
광치령 작목반과 옴니허브 단체 사진

전반적인 밭을 다 둘러 보고 나서는 저녁식사 장소로 옮겼습니다.

이 날 식사자리에서는 농가들 끼리 서로의 농법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옴니허브에서는 농가와의 상생에 대한 의지를 더욱 견고히 밝혀 농가의 호응을 받았습니다.

3 답글
  1. 복희
    복희 says:

    소복히 > 소복이
    2시 였습니다 > 2시였습니다
    11월 말 경 > 11월 말경
    설명해 주시고 계시는 > 설명해주시고 계시는
    시레기>시래기
    농가들 끼리 > 농가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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