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을은 수확의 계절로 수확해야 할 한약재들이 참 많은데요.

이번에는 거창 남하면에 친환경 독활을 수확하러 떠나봤습니다~

 
 

거창 독활밭을 가는 산길에는 사과밭이 잔뜩 있었지만

우리는 더더욱 깊은 산골짜기로 올라갔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지 너무 궁금해서 여쭈어보았더니

사과에 치이는 농약이 바람에 휩쓸려 독활에 전해지지 않기 위해서

아무것도 없는 아주 높은 산 중턱에 독활을 재배한다고 합니다 🙂

 

 

옴니허브 CCS 농가에서는 친환경적으로 약성 좋은 독활을 재배하기 위해

농약이 닿지 않는 산골짜기, 주위에 아무것도 없는 땅에다

힘들게 농사를 짓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