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는 음성과 홍성에 위치한 재배농가 답사현장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지황과 백수오 재배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산 지황 재배지는 두둑을 높게 하여 지황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잘 조성해놓았습니다.

또한 서리가 끝나는 4월 중순에서 말에 지황을 심어 서리로 인한 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예산에 위치한 또 다른 약재 ‘백수오’

백수오 종자는 변형이 될 위험이 있어 5년에 한번씩 바꾸어 주어야합니다.

예산 농가에서는 야생 백수오 종자를 다시 채취하여 종자를 변경하였습니다.

백수오의 경우 이엽우피소와 혼동될 수도 있어 유전자 검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옴니허브는 야생의 백수오 종자가 발아가 잘 되어 현재 이렇게 잘 자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백수오의 판매가가 높아 농가와 저희 옴니허브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백수오와 지황 옆 한켠에는 도라지가 예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

이처럼 옴니허브는 전국 곳곳에 위치한 재배지 답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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