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허브 길경은 경북 안동 지역에서 생산된 길경입니다.
길경은 2년 이상 되면 뿌리 썩음이 많아져 농가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부분 2년이 되면 수확을 합니다.
길경은 수확시 지상부를 제거한 후 트랙터 장비를 이용하여 수확하고 인부들이 흙과 비약용 부위를 제거 후 크기 별로 자루에 담습니다.
길경은 약재로 유통되는 시장보다 식품 시장이 크기 때문에 수확 후 크기가 큰 것들은 대부분이 건조 전 식품으로 판매되고 약재로 유통되는 것은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식품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길경의 혼입 부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건조된 도라지의 경우 국산과 수입산에 대한 구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장 조사를 나가 보면 굵기가 좋은 국산 길경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가격보다 500정도 낮은 가격에 유통이 되고 있는데 이런 길경들은 의심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옴니허브에서는 정확한 국산 길경을 취급하기 위해 CCS 농가에서부터 생산과정을 전부 확인하여 전혀 혼입에 대한 걱정이 없는 국산 길경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