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재래종]]
백수오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나, 옴니허브에는 이엽우피소가 재배되지 않았던 충남 예산군에 있는 CCS 농가와 2015년부터 계약재배를 통해 이 지역의 백수오만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백수오는 1년간 묘상에서 육묘하고 다음 해 봄에 정식하여 1년을 더 키운 후, 가을에 수확을 합니다. 백수오 수확 현장을 방문하여 올여름 폭염을 이겨낸 백수오의 품질을 확인하였습니다.
덩굴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설치한 지주를 제거한 다음 뿌리작물 수확기를 이용해 수확 작업을 합니다. 2년 간의 재배기간 동안 아무리 철저히 관리해도 날씨를 이겨낼 수는 없었습니다. 폭염으로 지상부의 생육이 부진하였는데, 약용부위인 뿌리 또한 수확량이 예년에 비해 적었습니다.
수확량은 적지만 고품질의 백수오를 위해 밭에서 1차로 선별하고 세척 후 2차 선별하여 절단, 건조작업을 하게 됩니다. 기원이 확실한 옴니허브만의 백수오를 위하여 CCS 농가와의 상생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