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3일, 옴니허브는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에 작약 수확을 한다기에 산지를 다녀왔습니다.
신령면은 저희 옴니허브 사무실이 위치한 대구에서 1시간 남칫한 거리였기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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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10시 경인데 벌써 이미 몇포대나 이렇게 작업이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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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양의 뿌리를 캐내야하는 작업이기에 이렇게 먼저 포크레인으로 먼저 작약을 지상부로 꺼냅니다.
이렇게 캐낸 지상부로 꺼내진 작약은 다시 한번 도끼질로 반으로 쪼갠 다음에 간단히 흙을 먼저 털어 줍니다.
작업자들은 다시 이 작약을 작은 도끼로 토막을 내어 작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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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때부터 작약 농사만 45년째 지었다는 CCS 작약 농가.
우리나라에서 아마 손꼽히는 작약 농가 중 1명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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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허브 유튜브 구독자들을 위해 작약농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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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 밭을 둘러본 후 작약 가공장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미 다른 작업장에서 세척이 완료된 작약의 절단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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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렇게 이물질들을 수작업으로 일일이 다 골라내어 줍니다.
작약을 절단기에 넣어 작약의 절단을 먼저 한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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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에 넣어 잘 건조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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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건조된 작약은 대부분 피작약의 형태 입니다.
이전에는 껍질을 벗겨낸 백작약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껍질에 영양성분이 많아 요즘에는 껍질 채 사용되어 지고 있습니다.
옴니허브의 작약은 이렇게 농가가 열심히 키워서 가공한 것을 엄격한 품질 실험 과정을 거쳐 한의원에 납품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