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허브가 직접 답사한 산지의 이야기 입니다.

[오미자]

옴니허브에서는 최대 주산지인 문경시 동문경농협과 계약을 통해 농가로부터 수매한 오미자를 공급받습니다. 수확기를 앞둔 오미자의 생육 점검을 위해 문경을 방문하였습니다.
조선시대부터 오미자의 주산지로 기록된 문경 동로면은 2013년부터 오미자 축제를 개최하고 지자체의 재배 기술지원과 지역농협의 공돈판로 개처 노력 등으로 고품질의 오미자를 생산하고 재배 농가의 자부심 또한 대단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오미자 생육이 많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8~9월에 결실하여 홍자색으로 성숙해야 하는데, 8월 말까지 이어진 폭염으로 결실율이 낮아 생산량 감소가 예상되었습니다. 옴니허브는 수확 전에 동문경농협의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CCS 농가와 구매 계약 진행을 통해 고품질의 오미자를 사전 확보할 예정입니다.
오미자는 열풍 건조 온도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심하므로, 계약 농가에 저온 건조(45~55℃ 이하)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오미자가 완전히 익어 햇오미자가 출하되면 재방문 예정입니다.

수확기를 맞이한 어성초, 자소엽 산지를 방문하여 생육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올해 폭염으로 전체적인 밭작물 생육이 좋지 않아 작황이 부진하여, 여름철 수확하는 풀약뿐만 아니라 가을철 수확하는 뿌리약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 예상됩니다.

[어성초]

경북 영천시 보현산 일대의 CCS 어성초 재배 농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약모밀의 지상부인 어성초는 6~7월에 한 번 수확하고, 다시 자라면 8~9월에 또 수확을 합니다. 방문한 재배지는 한 번 수확하고 다시 자라고 있었지만, 5~10cm 정도로 자라 평년보다 생육이 많이 느렸습니다.

첫번째 수확하여 건조된 어성초가 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나, 올해는 작황이 부진해 생산수량에 작년보다 적으며, 시세는 작년보다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어성초는 건조 작업이 품질을 결정하므로, 농가에 세심한 작업을 당부 드렸습니다.

[자소엽]

전북 장흥군 제암산 부근의 CCS 자소엽 재배 농가를 방문하였습니다.

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지상부 키가 평년보다 작았습니다. 폭염이 계속되니 자소엽 색도 녹색으로 변한 것들이 많았고, 향 또한 평년만큼 강하지 못해 농가의 애타는 농심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확은 8월 초~중순 꽃대가 올라오기 전에 채취하여 굵은 대를 제거하고, 50℃ 이하에서 저온 건조하여 향과 색을 최대한 지킬 수 있도록 합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8월 고온기의 뿌리작물의 생육 상태 확인을 위해, 충남 예산군 백수오 CCS 계약 재배 농가를 방문하였습니다.

[백수오〔재래종〕]

올 여름은 유난히 더워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8~9월은 뿌리 작물의 비대기로 이 시기의 기상과 본밭 관리에 따라 품질과 수확 수량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35℃가 넘어서는 온도계를 보며 걱정을 안고 예산으로 향하였습니다.
재배지에 도착해 보니 폭염과 가뭄으로 생육 부진이 생각보다 심각하여, 풍성해야할 지상부는 힘없이 덜 자라있었고 일부는 잎마름이 발생하였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로 모든 작물의 생장이 부진합니다. 하지만 고온에 의한 생장부진을 제외하면 병해충에 대한 관리도 잘 되어 탄저병이나 진딧물 발생 징후가 보이지 않아 뜨거운 햇빛에서 고생했을 농민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고온과 가뭄을 이겨낸 백수오는 황록색 꽃을 피어 9월에는 꼬투리가 생겨 그 안에 80~100알 정도의 종자가 들어있습니다. 수확 전 종자 결실기에 다시 방문하여 생육을 다시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8년 7월초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기 전 충북 음성에서 옴니허브 CCS 농가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장흥에 이어 올해 음성 간담회에도 음성, 예산, 군위, 진도, 비금도, 장흥, 거창까지 총 7지역 25명의 CCS 농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옴니허브 CCS 농가 간담회에는 30년간 약초농사를 지으신 분부터 새로운 농가소득을 위해 약초농사를 시작하신 분들까지 여러 농가가 참여 하였으며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참여하여 토종약초 재배에 관련된 교육과 열띤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과 신뢰를 주체로 진행되었으며  CCS 농가와 옴니허브 그리고 한의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또한 우수 재배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보면서 재배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었습니다.

농가에서는 안전하고 좋은 한약재를 생산하고 옴니허브에서는 좋은 품질의 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는 서로 상생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과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지 않아 전적으로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는 한약재의 국산화를 위한 시험재배를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음성 농진청 인삼특작부 약용작물과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련 지원을 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농가는 새로운 소득 작목을 발굴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옴니허브에서는 중국산 약재의 국산화를 진행하여 안전하고 고품질의 좋은 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옴니허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CCS 농가 간담회를 진행하여 국산 한약재의 직영품목을 확대하고 파종부터 재배, 가공, 포장까지 철저히 관리된 믿을 수 있는 국산한약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유난히 7월 무더위가 심한 해입니다. 35℃ 이상의 무더위가 한창인 경북 영천 보현산 일대의 재배지를 방문하여 수확 예정인 곽향과 자소엽의 생육을 점검하였습니다.

[곽향]

곽향은 우리나라 전국 산야에서 잡초처럼 자생하지만, 재배는 이른 봄 서리 피해를 받지 않도록 남부지방이 재배에 유리합니다. 하우스에서 종자를 발아시켜, 모종을 옮겨 심는 농법으로 재배됩니다. 하우스에서 5~10cm 정도 자란 굵고 건실한 모종을 선별해 정식을 합니다. 정식하는 날은 흐린 날이나 비가 와서 습기가 충분한 날 옮겨 심어 활착이 될 때까지 잘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봄부터 잘 자란 곽향은 수확기에 접어들었으나, 농가에서는 폭염으로 작업자 구인의 어려움으로 예상 수확시기를 조금 늦추고 있었습니다.
수확한 곽향은 50℃ 이하 저온 건조해 양질의 상태에서 그 향을 유지하도록 당부하고 자소엽 재배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국 사천성 지방에서 6월경 최소 15년 이상 된 후박나무의 수피를 벗겨 발한(發汗)과정을 거친 뒤 코르크층까지 깨끗이 제거한 약재로 후박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후박은 밑둥치에서 2m를 기준으로 하여 절단한 몸통의 껍질을 채취하여야 합니다. 채취된 후박은 땅을 파고 배수로를 낸 후 15년 이상의 후박 수간피를 한켜 깔고 그 위에 풀, 잔가지, 잎을 덮고 다시 수간피를 깔고 하여 맨 위에 거적을 덮어 4~5일간 발한 과정을 거치면 후박에 물방울이 맺히면서 배수로로 물이 흐르는데 이렇게 발한된 후박은 내면이 자갈색으로 변하고 맛과 향이 강해집니다.
발한이 끝난 수간피는 꺼내어 비약용 부위인 코르크층을 일일이 벗겨내고, 다시 건조시키며 모양을 다듬고 절단합니다.
좋은 후박은 쓴맛과 함께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후박이라는 약재가 발한의 과정을 거쳐서 가공되어져야 함에도 사천의 후박 생산 지역에서는 아무도 그걸 원하지 않았고 또, 노력만큼의 보상도 없기에 여지껏 발한을 생략한 채 생산되어져 왔습니다.
① 꿀을 약한 불에 끓여 밀납, 꽃가루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② 황기와 연밀을 4:1의 비율로 잘 섞어 버무렸습니다.
    꿀이 겉면뿐만 아니라 속으로 잘 배어들게 하기위해 하룻밤을 재워둡니다.
③ 시간에 따라 불의 세기를 조절하여 잘 구워진 황기가 회전炒 기계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④ 겨울 끝자락의 따뜻한 햇살과 아직은 맵싸한 겨울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황기를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⑤ 꿀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고루 흡수되어 색이 균일하며 끈적거리지 않고, 황기 특유의 향과 함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합니다.
무농약 온주밀감을 세척한 후 손으로 하나하나 껍질을 까는 작업을 합니다.
시중에서는 귤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진피로 만드는데, 이미 껍질이 손상되어 약성이 유출 되었을 뿐 아니라, 농약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또, 절단 과정에서 한번 쪄내기 때문에 약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옴니허브는 우수한 품질의 진피를 한의원에 공급하기 위해 옴니허브 기준에 맞춰 등급을 구분하고 CCS 농가에서 선별 작업을 진행하면서 상처가 많은 진피는 골라내고 최대한 좋은 진피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에서 연탄으로 굽지 않은 산약을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밝은 색의 산약에 비해 어두운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성의 변화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낮은 온도에서 건조를 진행했으며 이렇게 건조된 것을 씹어보면 말린 밤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산약은 흰색이 좋다는 관념이 있어 시중에서는 연탄으로 구은 산약들이 유통되고 있으며 지나치게 밝은 흰색을 띄는 산약은 주의해야 됩니다.
옴니허브에서는 황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산약을 공급하기 위하여 작업 과정이 확인된 농가에서 생산된 것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옴니허브 길경은 경북 안동 지역에서 생산된 길경입니다.
길경은 2년 이상 되면 뿌리 썩음이 많아져 농가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부분 2년이 되면 수확을 합니다.
길경은 수확시 지상부를 제거한 후 트랙터 장비를 이용하여 수확하고 인부들이 흙과 비약용 부위를 제거 후 크기 별로 자루에 담습니다.
길경은 약재로 유통되는 시장보다 식품 시장이 크기 때문에 수확 후 크기가 큰 것들은 대부분이 건조 전 식품으로 판매되고 약재로 유통되는 것은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식품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길경의 혼입 부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건조된 도라지의 경우 국산과 수입산에 대한 구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장 조사를 나가 보면 굵기가 좋은 국산 길경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가격보다 500정도 낮은 가격에 유통이 되고 있는데 이런 길경들은 의심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옴니허브에서는 정확한 국산 길경을 취급하기 위해 CCS 농가에서부터 생산과정을 전부 확인하여 전혀 혼입에 대한 걱정이 없는 국산 길경을 공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