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근을 찾아서 경남 거창으로

3 19일 경남 거창에서 옴니허브에 약재를 공급해 주시는 농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마침 금일 포도근을 채취하러 가신다고 하셔서 따라 나서게 되었습니다.

포도근은 야생에서 자르는 머루의 뿌리로 찾기가 어려운 약재 라고 합니다.

포도근을 채취하러 산으로 가고 있는 중에 무농약 인증을 받고 우슬을 재배하기 위해 산에 밭을 개간하고 있었습니다. 무농약 인증은 주변에 밭이 있으면 어렵다고 합니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으로 포도근을 찾아 산으로 산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포도근은 깊은 산속에 있기 때문에 운이 좋으면 찾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발견을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포도근을 찾아서 깊은 산골을 3시간여에 걸쳐 찾아 보았지만 포도근이 없는 것 같다고 하면서 내내려가자고 말씀을 하시길래 조금만 더 찾아보자고 하던 중 같이 간 농민 한분이 포도근을 찾았다고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참 다행이였습니다.

포도근은 산중에서 물이 떨어질 때 줄기를 자르면 수분이 많이 나와

급할 때 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포도근은 음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뿌리는 물을 찾아 아래로 가다
보니 방향도 여러 군데로 나있었습니다
.


작업하는 날은 날씨가 좋았지만 음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보니

땅이 얼어 반 정도만 작업을 하고 나머지는 나중에
작업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금일 채취된 양은 약 100m 정도 되는 30년 이상 된 포도근 이였습니다.

포도근을 채취하고 하산하는 길에 앞으로 야생 우슬도 볼 수 있었으며

 작업에 들어갈 노근 도 볼수 있었습니다.

 

산림법에 의해 산주인의 동의 없이는 채취가 불가하며

포도근은 야생 채취품으로 채취수량은 갈수록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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