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종잡을 수 없던 날씨는 2013년이 된 지금도 영향을 주는지 잦은 폭설과 연일 최저 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연말 청정 한약재산지에 내린 폭설의 영향이 길 곳곳에 남아 있는 가운데 청정 한약재 지역인 경북 안동의 백수오 산지를 방문하였습니다.

경북 안동 백수오 한약재 재배 농가로 가는 길. 폭설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다.
제설이 많이 되었지만, 한약재 재배 농가로 향하면 향할수록 녹지 않고 얼어버린 도로 상황으로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첫 한약재 재배에서 몸통 뿌리가 굵고, 뻗은 뿌리가 길고 많아 한약재 품질이 높았던 백수오였지만, 올해 이상기후와 가끔씩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던 한약재 백수오 재배 농민의 걱정스런 목소리를 생각하니 저절로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고도 273m’에 위치한 한약재 재배지. 재배지 옆으로 한약재 재배 농가가 위치해 있었다.
한약재 농가에 도착했으나, 보여야 될 백수오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추운 날씨로 아직 작업이 마무리 되지 못한 백수오가 얼지 않게 하우스 한 쪽에서 보온천막을 두른 채 보관 중이었습니다.
수확된 한약재 배수오. 추운 날씨로 작업이 불가능해 하우스용 보온천막으로 둘러싸 얼지 않게 보관 중이었다.
일부 작업된 백수오는 날씨 영향이 크지 않고, 고도가 낮은 하우스 안 건조망 위에서 건조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확된 것과 건조 중인 한약재 백수오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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