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허브가 직접 답사한 산지의 이야기 입니다.

① 꿀을 약한 불에 끓여 밀납, 꽃가루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② 황기와 연밀을 4:1의 비율로 잘 섞어 버무렸습니다.
    꿀이 겉면뿐만 아니라 속으로 잘 배어들게 하기위해 하룻밤을 재워둡니다.
③ 시간에 따라 불의 세기를 조절하여 잘 구워진 황기가 회전炒 기계에서 쏟아져 나옵니다.
④ 겨울 끝자락의 따뜻한 햇살과 아직은 맵싸한 겨울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황기를 건조시키고 있습니다.
⑤ 꿀이 겉돌지 않고 속까지 고루 흡수되어 색이 균일하며 끈적거리지 않고, 황기 특유의 향과 함께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합니다.
무농약 온주밀감을 세척한 후 손으로 하나하나 껍질을 까는 작업을 합니다.
시중에서는 귤즙을 짜고 남은 찌꺼기를 진피로 만드는데, 이미 껍질이 손상되어 약성이 유출 되었을 뿐 아니라, 농약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또, 절단 과정에서 한번 쪄내기 때문에 약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옴니허브는 우수한 품질의 진피를 한의원에 공급하기 위해 옴니허브 기준에 맞춰 등급을 구분하고 CCS 농가에서 선별 작업을 진행하면서 상처가 많은 진피는 골라내고 최대한 좋은 진피를 구매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에서 연탄으로 굽지 않은 산약을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를 하여 시중에 유통되는 밝은 색의 산약에 비해 어두운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성의 변화를 줄이기 위해 최대한 낮은 온도에서 건조를 진행했으며 이렇게 건조된 것을 씹어보면 말린 밤과 비슷한 맛이 납니다.
산약은 흰색이 좋다는 관념이 있어 시중에서는 연탄으로 구은 산약들이 유통되고 있으며 지나치게 밝은 흰색을 띄는 산약은 주의해야 됩니다.
옴니허브에서는 황이 검출되지 않는 안전한 산약을 공급하기 위하여 작업 과정이 확인된 농가에서 생산된 것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합니다.
옴니허브 길경은 경북 안동 지역에서 생산된 길경입니다.
길경은 2년 이상 되면 뿌리 썩음이 많아져 농가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부분 2년이 되면 수확을 합니다.
길경은 수확시 지상부를 제거한 후 트랙터 장비를 이용하여 수확하고 인부들이 흙과 비약용 부위를 제거 후 크기 별로 자루에 담습니다.
길경은 약재로 유통되는 시장보다 식품 시장이 크기 때문에 수확 후 크기가 큰 것들은 대부분이 건조 전 식품으로 판매되고 약재로 유통되는 것은 크기가 작은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또한 식품 시장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입산 길경의 혼입 부분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건조된 도라지의 경우 국산과 수입산에 대한 구별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시장 조사를 나가 보면 굵기가 좋은 국산 길경이 산지에서 생산되는 가격보다 500정도 낮은 가격에 유통이 되고 있는데 이런 길경들은 의심을 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옴니허브에서는 정확한 국산 길경을 취급하기 위해 CCS 농가에서부터 생산과정을 전부 확인하여 전혀 혼입에 대한 걱정이 없는 국산 길경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 작약
옴니허브 CCS 농가는 4년근 작약을 차질 없이 공급이 가능하도록, 매년 작약을 밭마다 나눠서 심어 놓습니다. 아래 사진의 작약은 4년 된 작약입니다.
아래의 사진은 순서대로 1년, 2년, 3년 된 작약의 모습입니다.
CCS 농가의 농민은 매일 잡초를 제거하고, 밭을 매주고 있습니다. 밭을 보면 관리가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작약 꽃은 4월에 피기 시작하는데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으며 꽃을 제거해 주어야 뿌리에 약성이 저장되기 때문에 꽃 제거작업을 합니다. 작약은 9월에 채취를 시작합니다.
4년이 지나 채취한 작약은 GAP 인증 작업장으로 가져와 작업을 진행합니다.
GAP 인증은 3년 기한으로 작약이 채취될 당시에 GAP 인증이 끝나게 되어 인증서는 사용할 수 없지만 GAP로 생산된 안전한 작약입니다.
옴니허브 작약은 약성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건조시에 저온 건조 50도 이하로 건조작업을 합니다. 앞으로도 CCS 농가에서 한의원에 도착하기까지 약재의 모든 과정을 관리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약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옴니허브 사삼
사삼은 길경과 식물인 잔대의 뿌리입니다. 길경과 식물은 생김이 워낙 비슷하기도 하거니와 효능도 유사한 점이 많아 서로 혼용해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더덕이 사삼으로 이용되고 있기도 한데, 반드시 구별해서 사용해야 할 약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잔대 재배가 많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야생 사삼을 채취하는 분도 많지 않거니와 채취하여도 작업비용이 맞지 않아 거의 수입에 의존하는 약재입니다.
옴니허브 중국 안도(량빈진) 수구점에서 직접 지휘하여 장백산(백두산) 일대의 6~7년 이상 된 야생 사삼을 채취하였습니다. 캐어 온 사삼의 잡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내면, 마치 시장 한켠에 쌓인 더덕뿌리인냥 보입니다.
꼬들해지도록 양건을 하고 난 후 절단하여 다시 양건(태양건조)을 마치면, 다 건조된 사삼은 생채일 때에 비하여 너무나 가볍습니다.
養陰淸肺하는도 益胃生津하는 효능이 있어 소아들의 발열이나 임산부 등에 인삼대신 사용하기에 좋은 약재이며 특히, 단맛이 있어 오래 묵은 기침을 삭이는데 아주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약재입니다.
옴니허브 당귀 이렇게 생산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 당귀는 울진 깊숙한 골짜기에 있는 한 마을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옴니허브 당귀는 모종 당귀로 모종을 키워 당년도에 이식하여 생산하는 2년근 당귀입니다.
모종 당귀는 직파 당귀에 비해 잔뿌리가 많아 더욱 많이 약성이 저장됩니다.

당귀는 여름철에 가뭄 피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적당한 비가 내려야 좋은 당귀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의 당귀재배지는 당귀 특유의 향이 많이 퍼져 기분을 좋게 해 줍니다.

당귀는 재배 환경에 따라 꽃이 피는 경우가 생기는데 꽃이 피게 되면 뿌리에 공급되어야 할 영양분이 모두 꽃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뿌리는 약용 부위로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꽃이 피기 전에 꽃대를 잘라줍니다.
여름철이 지나 가을이 되어 수확을 하게 됩니다.
옴니허브 당귀의 특징은 수개월간 양건 작업을 하는 것입니다.
수개월간 양건 한 당귀는 단면에 기름띠를 볼 수 있습니다.
옴니허브 당귀는 농민의 정성으로 생산되며 수확 후에도 수개월간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 만들어집니다.
15년 이상 자란 두충
두충은 1년중 봄철인 4월부터 6월 말까지 2달반정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시기에 1년치 물량을 작업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두충이 많아 산주들이 돈을 받지 않고 나무를 비어가라고 했으나 근래에는 작은 금액으로 인해 산주들이 두충나무 자체를 판매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작업중인 두충은 경남 거창에 있는 최소 15년 이상 된 두충나무들이며 시중에는 산에서 작업을 진행하여 품질이 떨어지지만 옴니허브 두충은 나무를 베어와 작업장에서 깨끗하게 작업을 진행합니다.

우선 코르크 층을 제거한 후 내피만 따로 벗겨내어 절단작업을 하고
절단 작업된 두충은 약 2주간 발한작업을 거치게 됩니다.
시중에 판매중인 두충은 발한작업을 거치지 않은 것이 대부분 입니다.

이 농가는 옴니허브에 한약재를 오랫동안 공급해 주시는 농가이며 약이 되는 한약재를 만들어야 된 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으신 분입니다.
좋은 품질의 깨끗한 두충을 공급하여 드립니다.

토천궁

토천궁은 일천궁에 비해 매우 건조하고 매우며 강렬한 향을 지니고 있으며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사람의 뇌와 비슷하여 형태학적으로 두통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궁을 재배하는 농민들까지 약으로 쓰려면 토천궁을 써야지 일천궁을 쓰면 안된다 할 정도로 약성이 강하나 일천궁에 비해 수확량이 매우 적어 농민들 사이에서는 재배를 매우 꺼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토천궁은 2014, 2015년에는 재배하는 농가가 대부분 없어졌으며 일부 농가에서 종근용으로만 조금씩 재배를 하고 있는 상황 이였습니다. 2016년도 천궁 최대 산지인 영양에서 농가와 수집상에게 부탁하여 토천궁 재배 농가를 찾게 되었으며 여러 번의 방문 끝에 토천궁을 재배하는 농가에서 생산된 기준에 합격한 토천궁을 찾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구매한 토천궁으로 양이 많지 않아 한정 판매 진행 예정입니다.
친환경 독활
옴니허브 친환경 독활은 경남 거창에서 재배 되고 있습니다.
친환경 독활의 경우 재배지를 인증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존에 농사를 하던 곳은 주변 농가에서 농약을 사용하여 인증 받기가 어렵습니다.
옴니허브 독활 밭은 산을 개간하여 재배하고 있어 모든 농약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농약을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풀 제거 작업에 많은 힘이 듭니다.
독활은 보통 3년이상된 것을 재배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독활은 뿌리가 크기 때문에 장비를 이용하여 수확을 합니다.

수확한 독활은 작업장으로 가져와 다음해에 사용할 순을 제거하고 약용부위만을 절단하여 깨끗하게 작업합니다.

이후 깨끗하게 세척 후 건조기로 저온 건조하여 약성을 보존한 친환경 독활이 생산됩니다.